코딩 부트캠프 중간 느낀 점
미국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부트캠프 프로그램 3주차 마무리
지금 부트캠프가 절반 진행중에 있다.
그리고 여기 부트캠프는 웹을 중심적으로 모든 것을 다루었다. 그리고 가르치는 것이 아닌
우리가 하나부터 끝까지 다 해야되는 것이다.
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던 것은 팀 배치를 잘해주셔서 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적응할 수 있었다.
뭔 소리인지 1도 모르겠다
나는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분야가 앱이나 게임, 컴퓨터 프로그램 정도였다.
그러나 여긴 완전 웹이다. 처음 해보는 분야고 css,html,jscript들은 첨 보았다.
그리고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매우 많았다. 나중에 정리할 부분이겠지만
일단 AWS, RDBMS, SQL, Docker 등 이상한 용어들로 서로 소통을 하니 도통 이해를 못하겠다.
그래서 처음부터 적어둬야겠다 생각하여 관련 내용들과 내가 처음 들어서 이해 못하는 부분들을
다 적었더니 일주일치에 무려 14,15장의 메모장 내용이 만들어졌다.
현재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절반이하의 부분들만 이해가 되고 내가 하지 않는 쪽의 부분들은 잘 이해를 못하겠다.
웹은 매우 광범위했고 다양했다.
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엄청 크다는 것을 느꼈다.
지금 우리가 하려고 했던 프로젝트도 내용이 너무 간단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
웹은 기본적으로 Dev-ops, back-end, front-end로 나뉘는데
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이 Dev-ops, 서버나 데이터베이스가 back-end, UI등을 다루는게 front-end이다.
나는 그래도 보여주는 부분을 꾸미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front-end을 시작하여 작업하고 있다.
그리고 한 부분만 알면 안되는 게 프론트가 백에서 서버 내용을 받아와야 되는데
용어를 몰라 의사소통이 안되면 데이터를 받아올 수 없는게 제일 큰 문제였다.
그리고 백엔드에서 데이터베이스나 서버에서 쓸 수 있는 모델이 다양했다. AWS, 장고, Flask, RDS 등등 존재하였다.
프론트도 마찬가지지만 제일 중요한 건 매번 유행이 바뀐다고 한다.
프론트를 잘하는 사람들은 유행을 잘 따라가야 된다고 한다. 한 순간에 바뀌기 때문에 항상 흐름을 유지해야 된다.
깨달은 점
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,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이 많은지 몰랐다.
항상 내 주위에는 내가 제일 열정이 많은 사람이어서 저학년치고 열정이 있다고 생각했다.
이 부분을 처음본다고는 하지만 다들 매우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였다. 나도 더 본받아야겠다.
이렇게 진행하고 있으면 안된다. 프로젝트도 조금 더 의미있는 것을 해야겠다.
솔직히 깃허브를 관리하는 것을 잘 몰라서 군대에서 겨우겨우 깃블로그 배워 만들었는데
깃허브에도 중요한 부분들이 많았고 프로젝트에 유용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이 부트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, 깃허브에 유용한 내용들도 실전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.
절반이 된 지금도 많이 배웠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끝나기 전까지 더 많이 배워가야겠다.
결론은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해야 된다. 처음이면 더 잘 따라가야된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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